2023년 1월 5일(목) 전국범죄피피해자지원연합회는 김갑식 회장과 부회장 등 연합회 임원과 이원석 검찰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당초 예정시간보다 길게 1시간여 가량이 소요된 이날 간담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 속에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그간 일선현장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수행하면서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과 용기를 잃지 않고 재기한 피해자의 사례 등을 경청하면서 늘 본연의 사업이 중요함에도 국가의 지원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공감하며 오랜 세월 헌신과 봉사를 해주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종사자와 위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갑식 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들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검찰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답하면서 사기진작을 위해 아직은 미흡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의 훈포장 확대를 요청하였습니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최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있어 원스톱지원체계 추진, 스토킹범죄피해자 지원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고 범죄피해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앞으로도 경찰, 검찰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으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